<이미테이션> 후기 > 지식 공유(Q&A)

#이미테이션게임 #앨런튜링 #에니그마암호 #실화바탕 #천재수학자​한줄평대단한 사람을 품지 못했던 영국 ​​소개매 순간 3명이 죽는 사상 최악의 위기에 처한 제 2차 세계대전. 절대 해독이 불가능한 암호 ‘에니그마’로 인해 연합군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다. 결국 각 분야의 수재들을 모아 기밀 프로젝트 암호 해독팀을 가동한다.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베네딕트 컴버배치)은 암호 해독을 위한 특별한 이미테이션후기 기계를 발명하지만 24시간 마다 바뀌는 완벽한 암호 체계 때문에 번번히 좌절하고 마는데... 과연, 앨런 튜링과 암호 해독팀은 암호를 풀고 전쟁의 승리를 끌어낼 수 있을까…?​​후기역시 까칠하고 재수없는 천재 역으론 베네딕트 배우가 최고다.매튜 구드 배우가 연기한 '휴'는 정말 나이스한 어른 느낌이라 계속 눈길이 간다. ​​자신의 세계에 갇혀있는 앨런과 자기 몫 그 이상으로 이미테이션후기 해내는 인간미 있는 천재들(휴,존,피터)시대가 따라오지 못했던 열정과 재능을 가진 조안 ​처음엔 적대적이었지만 조안의 팁으로 나름 친하게 지내게 된 그들이 너무나 애틋하게 보였다.결국엔 데니스턴이 앨런을 해고시키려고 할 때 그걸 막아준게 동료들이었다. 그땐 정말 내가 다 뭉클하고 언제 이렇게 친해졌는지 모를 금쪽이들 바라보는거 같고 그랬다.​자신의 느낌대로 앨런을 의심하고 뒤를 캔 로버트 이미테이션후기 형사는 꼭 앨런이 스파이어야만 한다는 생각을 가진 듯 하다.듣고싶은거 다 얘기해줬는데도 자신이 심판할 수 없다고나 얘기하는 바보멍청이​앨런이 왜 자신이 만든 기계에 '크리스토퍼'라는 이름을 지어줬나 했는데 너무 마음 아팠다. 고백하려고 쪽지도 썼는데 얼마나 절망적이냐고 애가 처음 마음을 연 '사람'일텐데 말이다.​멋지고 대단한 수학자의 이야기인 줄 알고 이미테이션후기 봤지만 그냥 상처많은 사람의 이야기여서 마지막 부분에선 애달프고 슬펐다.마지막까지 본인이 범죄자라고 인지하고 갔지만 훗날에도 사면 받아 다행이라고 해야하나​조앤이 낀 반지 보더니 내가 만들어준 반지보다 훨씬 낫다고 하면서 웃는데 조앤을 사람으로써 정말 좋아했구나. 라고 느꼈다.​​기억에 남는 한마디가끔은 생각지도 못한 누군가가누구도 생각지 못한 일을 해내는 거라고앨런이 조앤에게조앤이 앨런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