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뇌졸중 환자다 > 판매 도서

◆ 책 소개

작가 자신이 뇌졸중 환자로, 발병 당시의 당황스러웠던 기억들을 있는 그대로 정리했다.

뇌졸중을 겪으며 있었던 감정과 긴 시간 동안 극복하는 방법 및 초기 대응의 중요함을 써 놓았다. 이 책을 읽으면 환자는 재활치료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뇌졸중이라는 어렵고 힘든 상황을 이 책을 읽고 잘 극복하길 바란다.

2022년 심뇌혈관 질환 사례 수기 공모전 최 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 저자소개

저자 박종만

외국계은행에서 근무하다 38살에 퇴직 후 금계농장도 몇년 운영.

1999년부터 서울 강릉을 매주 오가며 일을 하던 중2002년 4월 내 나이 48세에 뇌졸중이 왔다.

혹독한 재활운동 끝에 1년여 만에 겨우 걸으며 해오던 일을 하다 2016년 고향에 아주 내려왔다. 지금은 시골에 살며 가끔 글을 쓰고 있다.

◆ 목차

<발병 당시 내 마음 상태> ........................... 9

<어떻게 해야 죽을 수 있을까?> ................ 14

<휠체어를 벗어날 희망을 보다> ................ 17

<재활 운동의 시작>................................... 19

<2 주만에 퇴원하고 집으로 왔다> ............. 24

<나를 버릴까 봐> ...................................... 25

<1 주일에 6 일 재활운동 시작> ................. 26

<강릉 아산병원에서 재활운동 시작하다> .. 28

<자전거 타기와 팔 운동> .......................... 30

<의자에서 일어서며 균형잡기> ................. 31

<작업치료실에서> ..................................... 33

<그까짓 만세 부르기 쯤 이야> .................. 34

<통증치료실 코고는 소리> ........................ 35

<발걸음을 떼다> ....................................... 36

<발목 보조기 맞추기> ............................... 37

<재활치료실 환자 고참이 되다> ................ 38

<뇌졸중 환자 특징>................................... 42

<제일 중요한 환자 마음 가짐> .................. 43

<물리치료실 환자 약 팔이> ....................... 45

<뇌졸중(腦卒中)이란?> ............................ 47

<발병 시 대처 방법> ................................. 49

<첫 치료의 골든 타임> .............................. 50

<응급실에 간 뇌경색 환자 초기 치료> ....... 52

<뇌졸중 환자 상태가 모두 다르다> ........... 54

<재활 운동의 골든 타임> .......................... 57

<걷기> ...................................................... 59

<팔과 다리 운동> ...................................... 61

<재활운동 꿀 팁> ...................................... 63

<편하게 재활운동 하면 안된다> ................ 65

<그럼 이제 나의 경우를 말하려고 한다> ... 66

<더 뻔뻔해 져야한다> ............................... 68

<몸이 불편해도 사회로 나와야 한다> ........ 70

◆ 출판사 서평

저자의 개인적인 뇌졸중 투병 경험을 바탕으로 한 수기입니다. 책은 뇌졸중 발병 당시의 당황스러움과 절망부터 재활 과정을 통해 회복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다른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밝힙니다.

책의 서두에서 저자는 뇌졸중이 발병했을 때의 심경을 자세히 묘사합니다. 건강한 40대가 갑작스러운 병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진 현실을 받아들이기까지의 과정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그는 절망 속에서도 재활의 희망을 찾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재활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책은 응급상황 시 대처법부터 재활운동의 구체적인 방법까지 상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저자는 초기 몇 달 간의 집중적인 재활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재활운동의 시작과 그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성취를 솔직하게 전합니다. 또한, 저자는 재활운동이 단지 신체적인 회복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회복에도 큰 역할을 한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뇌졸중 환자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자 하며, 책 속에서 강조하는 점은 재활운동의 지속성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입니다.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뇌졸중 환자들이 사회로 복귀하는 데 있어 두려움 없이 당당히 나서기를 권장합니다.